[바이오 USA]글로벌 위상 과시한 K바이오, 세계 관심 한눈에
[바이오 USA]글로벌 위상 과시한 K바이오, 세계 관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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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이 열린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 전경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은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에게 기회의 장이 됐다. 50개가 넘는 기업이 부스 운영과 파트너링으로 고객사 발굴에 도전했다.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는 바이오 USA가 열린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HLB, 알테오젠, 차백신연구소 등 51개 기업이 한국관에 참여하고, 각각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전매제한
등을 타진했다. 바이오협회는 참여기업 의견을 반영해 한국관 내에 폐쇄형 미팅룸을 마련했다.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협업 논의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도 바이오 U신청
SA 한국관에 부스를 꾸렸다. 갤럭스는 지난 3월 AI로 항체 후보물질을 설계하는 데 성공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올바이오파마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갤럭스는 바이오 USA에서 새로운 항체 설계기술로 신약을 함께 개발할 국내외 파트너 기업을 찾았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AI로 분자 구조를완전하신
설계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진 시선이 존재했는데, 최근 논문 게재 성과를 계기로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관계자가 찾아와 질문을 건네고 관심을 보였다”면서 “다양한 참가기업과 정보를 교류하며 실제 신약개발까지 달성하기 위한 방안과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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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마련된 오픈스테이지에서 뉴로핏 관계자가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바이오협회는 한국관 한켠에 오픈스테이지를 마련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뉴로핏, 메디웨일, 경보제약 등이 무대에 올라 사업을 소개했다. 발표가 시작되자 인도후불교통카드 연체
, 중동, 유럽 등 전시회 참가자가 자리에 앉아 경청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기관인 국가독성과학연구소는 바이오 USA 개막 전날인 지난 15일 보스턴 바이오테크놀리지 서밋 행사에 참여해 32개 기업의 기술 소개, 투자 설명회, 초록 발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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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산업 환경에도 초격차 기업의 기술이전 성과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17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웨스틴 보스턴 씨포트 디스트릭트 호텔에서 한국 바이오기업 네트워크 행사인 'KBTP'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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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행사장 인근 한 호텔에서는 바이오협회 주관 한국 바이오기업 네트워킹 행사인 'KBTP'가 열렸다. 한국 바이오산업 환경과 자본시장 정보를 공유해 국내와 해외 바이오기업의 상호 이해를 돕고,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최근 대규모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유한양행, 에이비엘바이오 관계한국신용불량자조회
자가 직접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장은 일찌감치 가득 차며 한국 바이오기업에 대한 세계의 열띤 관심을 드러냈다.
=보스턴
송윤섭 기자 [email protected]